▲ 신설될 통로들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각도에서 사원의 주요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압사라당국(ANA)가 짜으싸이떼붜다 사원과 톰마논 사원에 관광객을 위한 통로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압사라당국은 신설될 통로를 통해 관광객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사원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유 짠타 문화개발부 관계자는 이러한 관광코스 개설 계획이 두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1단계는 짜으싸이떼붜다 사원에 대한 동쪽 입구 및 통로 개설이다. 이전에 짜으싸이떼붜다 사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북쪽 입구를 통해서만 출입할 수 있어 사원의 주요 경관을 볼 수 없었다. 2단계는 앙코르 톰 승리의 문이나 동쪽 출입구를 통해 동쪽 바라이 댐으로 향하는 긴 통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유 관계자는 또한 각 사원들의 세부설명을 담은 안내판과 방문 용이성을 높이기 위한 표지판을 설치하고 이를 관광가이드들에게 숙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