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유행과 관련하여 호치민시 질병통제예방센터(HCDC)에 따르면 지난주 호치민시는 1,586건으로 4주 전 평균보다 12.3% 증가했다고 하였다. 이 중 입원환자는 15%, 외래환자는 8.7% 증가하였다. 현재까지 확진자 수는 1만3520명으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87.6% 늘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중증 뎅기열 환자는 238명이다. 23주차까지 총 뎅기열 환자수 대비 중증환자 비율은 1.8%로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가까이 늘었다. 현재 호치민 시에서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는 8명이다.
모기 알 제거위해 하수도 정기적으로 확인 방역. (사진: HCDC)
한편, 호치민 시 질병통제예방센터(HCDC)의 보고서에 따르면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호치민 시의 수족구병 사례는 975건으로 4주 전 평균 대비 1.8% 증가하였다. 이 중 외래환자는 861명(4.2% 증가), 입원환자는 114명(13% 감소)이었다.
현재까지 수족구병 환자는 5,784명으로 2021년 같은 기간(9,653명)보다 40.1% 감소했으며 이 중 중증은 19명이다. 지난 주 동안 수족구병으로 인한 사망을 기록하지 않았다.
한 주 동안 호치민시는 8군, Binh Chanh 및 Nha Be의 3개 지역에서 4건의 새로운 수족구병 발병을 기록했습니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호치민 시 사범 대학교
정은(Kim Anh)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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