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유제품 기업 네슬레가 캄보디아에 15년만에 다시 공장을 열 조짐이다. 네슬레는 15년전 프놈펜 르쎄이 구에 위치한 (구)네슬레 공장을 여성과 어린이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캄보디아 NGO Hagar International NGO에게 기증했다.
판 소라삭 상무부 장관은 최근 네슬레 스위스 본사에 방문해 네슬레 캄보디아 공장 재개시 시동을 걸었다. 그는 “캄보디아의 투자 및 비즈니스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캄보디아 공장 개시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 장관은 네슬레 AOA CEO 크리스 호그를 비롯한 네슬레 임원진에게 “캄보디아는 중국, 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으며 지역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가입했다.”고 말하며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안전한 투자와 비즈니스 환경을 보장하는 법률을 제정한 것을 강조했다./정인솔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