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반도체, 원전, 기타 첨단기술에 대한 정책 조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에 따르면 7월 4일 한국 대통령 집무실은 한국과 미국이 이번 주 워싱턴에서 첫 경제 안보 대화 세션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대화채널은 지난 5월에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미국이 경제와 에너지에 대한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합의한 틀 안에 선정됐다.
왕윤종 경제안보담당 대통령 비서실장은 7월 6일 워싱턴으로 출발하고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 관계자 인 타룬 차브라 (Tarun Chhabra)를 7월 7일에 기술 및 국가 안보 문제에 대하여 만나기로 하였다.
양측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악화됐던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반도체, 원자력 발전소 및 기타 첨단 기술 등 질적 정책 조율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통상산업부는 새로운 합의에 따라 양국이 1년에 한 번씩 대화를 갖고 경제 및 여러 산업 현안을 다양한 반도체 공급 사슬과 기타 첨단 기술 품목, 디지털 경제, 헬스케어 기술, 수출 통제에 대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은 또한 연구 개발 협력을 촉진하고 더 많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합의했다.
라이프 플라자 기자 - Hoai Linh (지영) 번역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