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미국 주재 베트남 대사관 본부에서 응우옌 꾸옥 중(Nguyễn Quốc Dũng) 주미 베트남 대사는 워싱턴 D.C.에 주재하는 외무부, 국토안보부와 베트남 주체 언론사 대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FBI로부터 여러 유물 및 문화 골동품을 접수하는 사건을 주체했다.
주미 베트남 대사관의 정보에 따르면 FBI 대표는 문화 골동품을 반환하기 전에 2013-2014년 FBI의 문화 예술 범죄 예방 조사팀을 통해 미국 시민에 의해 불법적으로 보관된 7,000 개 이상의 문화 유물과, 골동품으로 구성된 대형 수집품을 발견 및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 미국 시민은 죽기 전에 문화 골동품을 원래의 공동체와 국가에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FBI는 위에서 언급한 유물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분류를 하고 심의를 진행한 후, 베트남에 반환하고 싶은 구리 조각 8개, 돌도끼 1개 등 베트남의 일부 유물이 있다고 확인했다. 응우옌 꾸옥 중 대사는 문화 예술 범죄를 포함한 국가 간 범죄 예방 국제 협력에 대한 미국 당국과 당국의 노력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인사대학교 Thu Thuy (은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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