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NL 상장기업 르네상스 미네랄 캄보디아가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3.5톤의 금광석을 생산했다.
호주 NL의 자회사인 르네상스 미네랄 캄보디아는 몬돌끼리 주 커 세이마 지역 금광에서 작년 6월 첫 금을 생산한 이후 현재까지 총 3.5톤의 금을 추출하고 정제했다. 광물에너지부 웅 디폴라 광산국장은 9일 프놈펜 왕실에서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금 생산으로 발생하는 로열티 수입이 510만 달러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광산 운영 첫 8년동안 매년 약 3톤의 금광석을 정제할 계획이다. 르네상스 미네랄 캄보디아는 정부로부터 최근 뜨봉크몸 주 메못 지역에 위치한 107헥타 크기의 새로운 광산 조사 허가를 받았다. 정부는 2021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3년 동안 탐사를 허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