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칼리지 런던 (King's College London) 대학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면역 반응은 기억력에 영향을 주며 브레인 포그 (Brain fog)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킹스 칼리지 런던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코로나-19 면역 반응이 환자들의 마취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첫 대유행 런던의 Guy's 기금과 St Thomas 'NHS에서 과학자들은 치료받은 환자 36명의 혈액 샘플을 분석하였다.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이 평소보다 15배 높은 사스-CoV-2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에게서 발견되었다.
코로나-19가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이전에 다른 연구에서 분석되었다. 네이처 메디신지(Nature Medicine)에 발표된 1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수백만 명의 미국 재향군인의 의료 기록을 사용하여 44개의 조울병으로 뇌 건강을 평가하였다. 미국 연구원들은 코로나-19를 감염되지 않은 군인보다 걸린 군인들의 뇌 장애와 신경 장애 걸리는 비율이 7% 더 높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약 660만 명의 미국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뇌기능저하가 걸렸다고 하였다. 기억력 감퇴가 가장 흔한 증상이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반랑 대학교 Hai Yen (해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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