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꽁 주 경찰과 체포된 용의자들
지난 11일 꼬꽁 주 경찰 당국이 반 개월 전 납치된 말레이시아 여성을 구출하고 말레이시아인 2명과 중국인 4명 등 용의자 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꼬꽁 주 경찰은 지난달 31일 피해자의 배우자로부터 아내가 납치됐으며, 납치범들이 몸값으로 1만5000달러를 달라는 요구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2주 만에 용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11월 11일 오후 9시경 피해자가 감금된 꼬꽁 주 도심 내 주택을 급습해 2명의 여성을 포함한 용의자 6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을 연행해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