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에 iPhone 14 사용자는 Emergency SOS 위성을 통해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Apple은 12월부터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영국 등 다른 나라로 진출할 예정이다. 처음 2년 동안은 Emergency SOS 위성을 통한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이 무료이다. Apple에 따르면 맑은 하늘과 지평선이 있는 이상적인 조건에서 iPhone 14 및 iPhone 14 Pro는 위성 연결을 통해 긴급 서비스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메시지를 보내는 데 15초가 걸릴 수 있지만 환경적으로 불리한 경우에는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Emergency SOS는 사용자가 셀룰러와 Wi-Fi 범위 밖에 있는 경우에 유용한다. 위성전화와 달리 음성통화는 불가능하고 문자만 가능하며 메시지가 가장 가까운 긴급 서비스로 전송될 것이다. 주변에 아무도 메시지를 수신하지 않으면 Apple 서비스에서 사용자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전화를 할 것이다.
Apple은 Emergency SOS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로 Globalstar를 포함한 미국 기업에 4억 5천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반히엔 대학교 Thu Thuy (지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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