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주재 미국 대사관의 성명에 따르면 11월 22일 베트남 주재 미국 외교 대표단은 미국 국제개발청(USAID)과 기획투자부를 통해 베트남의 민간경제 부문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였다. 이 이니셔티브는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표준으로도 알려진 사회적 책임 있는 경영 실천을 촉진한다.
투자자들은 ESG 표준 세트를 사용하여 기업이 환경을 보호하고, 기업들이 운영되는 근로자,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관리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업 지배 구조를 도입하는 정도를 측정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중소기업 및 성장하는 기업이 ESG 표준을 채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목표는 2025년까지 이 이니셔티브가 300개의 중소기업 및 성장하는 기업에 ESG 기술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2021~2030년 베트남의 녹색 성장 전략과 지속 가능한 민간 사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베트남 총리의 결정 제167호 이행에 기여하였다. 발표된 이니셔티브는 USAID가 자금을 지원하는 3,600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민간 부문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USAID가 후원하는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민간 부문을 촉진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 경제 기회를 확대할 것이다.
2022년 4월 USAID와 기획투자부는 베트남 민간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확대하였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반히엔 대학교 Thu Thuy (지수)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