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모든 고등학교, 전문대, 4년제 대학에서는 최소 하나의 외국어 동아리나 글로벌 동아 리를 개설 및 유치해야 한다.
지난 25일 부득담(Vu Duc Dam) 부총리는 ‘2022-2030 베트남 청소년을 위한 외국어 능력 및 글로 벌 역량 향상 지원’사업이 포함된 시행에 서명하였다.
이 사업은 6세부터 30세를 대상으로 2030년까지 최소 1000만 명의 청소년이 외국어를 배우고, 글 로벌 역량의 향상시키는 데에 목표로 두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성급 기관은 관련 학생회와 협력하여 최소 1번 이상의 외국어 경연대회를 개최하 고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무료 외국어 강좌와 공부방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앞서 2017~2025 대국민 외국어 교수학습사업에서 정부는 2025년까지 외국어 교육 일반화를 위한 외국어 교수학습의 개혁을 목표로 정하였다. 2022-2023학년도부터 베트남에서 영어는 초3학 1년부터 12학년까지 필수 과목이다. 2021년 2월에 한국어도 제1외국어로 선정이 되어 초3부터 한 국어 수업이 가능하다.
세계 최대 글로벌 교육기업인 EF Education First(이하 ‘EF’)가 지난 15일에 발표한 글로벌 영어능력지수(EF EPI, EF English Proficiency Index)에 따르면 베트남은 111개국 중 60위를 기록하면서 작년 대비 6단계 상승하였다.
http://www.asea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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