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응우옌 쑤언 푹 (Nguyen Xuan Phuc) 베트남 국가주석을 국빈으로 초청했다. 외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은 부인 및 고위 대표단과 함께 12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푹 주석은 우리 정보 출범 후 첫 국빈이며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하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
베트남과 한국은 1992년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여 2009년 10월부터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 격상되었다.
한국은 베트남의 주요 파트너 중 하나로 투자 1위, ODA 2위(일본에 이어), 무역 3위(중국과 미국에 이어)다. 한국은 대만에 이어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고용 시장이며 약 48,000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이 나라에서 일하고 있다.
한국 출입국 관리사무소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베트남인 커뮤니티는 216,000 명 이상이며, 그 중 37,000 명 이상이 노동 허가 프로그램에 따라 일반 근로자이다. 한국도 베트남에는 18만 명이 넘는 교민 커뮤니티가 있는데 대부분이 사업가들이다.
양측은 많은 안보 및 국방 대화 메커니즘을 유지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은 4척의 중고 선박을 베트남 해경과 해군에 인도했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사회 노동 대학교 Tieu Mi (소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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