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전국에서 거의 327,000건의 뎅기열 사례가 기록되었으며, 그 중 120명 이상이 사망하였다.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올해 발생 건수는 4.9배 증가하였다.
VOV.VN과의 인터뷰에서 베트남-소련 친선병원 응급의학과장인 Nguyen Dang Khiem 박사는 뎅기열은 계절성 질환이라고 말하였다. 성수기에는 하루에 입원한 30-40명의 환자 중에 7-8명이 뎅기열에 걸린다.
올해 사람들은 코로나19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뎅기열과 같은 다른 질병들에 대해 주관적이다. 환자들은 기침과 열이 나지만, 자신이 COVID-19에 걸렸다고 생각하고, 백신을 맞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병원에 가는 것을 꺼려한다.
보건부의 예측에 따르면, 당분간 뎅기열 상황은 계속해서 복잡해지고 증가 추세에 있다. Bach Mai 병원 열대 질병 센터장인 Do Duy Cuong 부교수- 박사는 하노이와 많은 지역에서 겹치는 증상으로 COVID-19, Adeno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A, 인플루엔자 B 등과 같은 많은 전염병이 유통되고 있다고 경고하였다.
사람들은 열이 나는 징후를 보이면 즉시 의료 시설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 상담을 받아야 한다.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 집에서 임의로 치료하지 않는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반히엔 대학교 Truc Lam (주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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