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사령관이 사망하였다.
앞서 시리아 통신사 사나(Syria)는 이번 공격으로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대사관 옆 건물이 파괴돼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하였다.
이란 언론은 이 건물을 이란 대사의 거주지로 규정하였다. 그러나 호세인 아크바리 시리아 주재 이란 대사와 그의 가족은 이번 공격으로 다치지 않았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에 대한 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스라엘군은 IRGC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에 대한 시리아 공습을 강화하였다.
4월 1일 공격은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넓은 대사관을 공격한 것이다.
쿠드스군(Quds Force)은 군사 정보부대이며 IRGC와는 독립적으로 활동한다. 자헤디 장군은 시리아와 레바논에서의 작전을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쿠드스군 사령관인 라지 무사비(Razi Mousavi) 장군도 지난해 12월 다마스쿠스에서 피살되었는데 역시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하였다.
2020년 1월, IRGC의 가장 유명한 사령관인 카셈 솔레이마니 장군이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하던 중 미국 드론에 의해 암살되었다.
https://vtcnews.vn/chi-huy-cap-cao-iran-thiet-mang-trong-vu-khong-kich-cua-israel-ar862343.html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Phương Uyên (주진)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