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Mongolia)=Break News GW】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이, 최근 몽골 영화에 캐스팅 돼, 몽골 현지 사회와 몽골 한인 동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본 기자와 만난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은, “4월과 5월 두 달 동안, 몽골 스타급 배우들이 캐스팅 된 몽골 영화에, 한국 주먹계 보스로 출연 중”이라고 전제하고, “영화 촬영을 위해 몽골 감독의 OK 사인을 기다리며, 5초 장면을 찍기 위해, 2시간 동안 몸에 문신을 그려넣어야만 하는 인내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이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고르반 나이즈(Гурван найз=세 친구)"라는 제목의 몽골 영화에 출연 중이다. (Photo=YS Le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또한,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은, “촬영 중에, 금목걸이에, 금팔찌, 심지어, 스위스 명품 롤렉스(Rolex) 시계까지 차 봤다”고 전제하고, “얼굴 한 번 드러내지 않지만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이리 저리 움직이면서 촬영을 해야 하는 카메라 감독 및 기사들, 그리고, 조명팀, 분장사, 코디네이터, 심지어 식사를 준비해 주는 요원들까지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 몸이 되어 움직여야만 좋은 작품 하나가 탄생되는 것 같다”는 몽골 영화 출연 소회(所懷)를, 본 기자에게, 피력했다.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이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고르반 나이즈(Гурван найз=세 친구)"라는 제목의 몽골 영화에 출연 중이다. (Photo=YS Le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아울러,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은, 본 기자에게, “한 컷을 찍기 위해 밤을 새는 날도 많다”고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몽골 감독의 OK 사인이 떨어질 때까지 한 장면을 수 없이 반복해야만 하는 배우들의 노고가 이해된다”며, “겉으로 화려해 보이는 배우들의 모습과 촬영 현장에서의 실제 모습은, 먹고 산다는 것이 어느 것 하나 녹록한 것이 없구나 싶은 느낌으로 다가온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이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고르반 나이즈(Гурван найз=세 친구)"라는 제목의 몽골 영화에 출연 중이다. (Photo=YS Le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이 캐스팅 돼, 현재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인, "고르반 나이즈(Гурван найз=세 친구)"란 제목의 이 몽골 영화는 오는 9월에 몽골 현지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
|
|
|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