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흐볼드 국회의장은 오늘(1.31) 독립기념광장에서 유제품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아르항가이도 유목민을 격려하였다.
국회의장은 지방에서의 월동 상황을 묻고 유제품 가공 및 판매에 대한 유목민 의견을 수렴하였다. 유목민 대표는 아르항가이도에서 300여 유목민이 320톤 유제품을 팔기 위해 수도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고하였다.
이 박람회는 3년 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판매되는 유제품의 품질과 포장이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박람회에서 판매되는 모든 유제품에 대해 감독청 식품검사를 실시하였다는 것도 덧붙였다.
박람회 현장을 돌려 본 다음 엥흐볼드 국회의장은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였으며 “몽골의 주식인 유제품을 매일 섭취하면 칼슘 및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유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자”고 전하였다. 이어 “우유는 몽골의 전략적인 식품인 만큼 2019년부터 우유 생산을 정부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이는 국내 우유 섭취량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수출량도 늘릴 수 있는 효율적인 정책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엥흐볼드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차강사르 준비를 위한 유제품을 구입하였다고 국회대변인실에서 보도하였다. [medee.mn 2018.1.3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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