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밀가루 공장과 농업지원협회가 공동으로 식품용 1-3 등급 수준에 해당되는 밀에 대해 톤 당 6만 투그릭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4 등급 수준에 해당되는 밀은 톤 당 5만 투그릭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가뭄으로 인해 추수를 제대로 하지 못한 농부들을 지원하고 또한 금년도 밀 농사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업지원협회에서 보관하고 있는 밀 씨앗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것을 오늘(2.6) 정부 내각회의에서 결정하였다.
밀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위해 2017년도 예산에 149억 투그릭을 반영하였으며 13개 도 54개 면 소재지에서 농사를 지은 농민들과 민간업체 597명이 공급한 12만8천 톤의 식품용 밀이 보조금 지급 조건을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gogo.mn 2018.2.6.]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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