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는 2018년을 ‘책임지는 해’로 지정하였으며 이와 관련해 2016-2020년 사이 국정 계획서를 정해진 시간에 시행해 나갈 것을 각 부처 장관, 도지사, 시장 등에게 지시하였다.
또한 국가기관은 민간업체 및 국민들로부터 접수된 의견, 신청서, 민원에 대한 대책방안을 정해진 시간 안에 해결하고 국가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고 신속하게 처리해 줄 의무를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하였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의 노동 계약서 이행 및 업무 태도를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평가하여 공무원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기로 하였다. 그리고 민간업체들의 사회적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기관과 협력하는 방법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책임지는 해’ 아래 국민들 각자가 몽골의 법을 잘 준수하고 개인 및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환경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각자 노력하여 줄 것을 정부에서 당부하고 있다.
[medee.mn 2018.2.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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