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Mongolia)=Break News GW】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경기대회가, 대한민국 평창에서 2월 9일 금요일 저녁 8시(한국 시각)부터 열린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된 가운데,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와 몽골 국영방송사 MNB-TV를 비롯한 몽골 현지 언론들이 평창 올림픽 개막식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한 몽골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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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국영방송사 MNB-TV는 당일 저녁 뉴스를 통해,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경기대회가 성황리에 개막됐다고 보도했다.
| ▲몽골의 MNB(Mongolian National Broadcaster=Монголын vндэсний олон нийтийн телевиз)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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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B(Mongolian National Broadcaster=Монголын vндэсний олон нийтийн телевиз) : 몽골 국영 방송사로서, 몽골 현지에서, UBS(울란바토르방송사=Ulaanbaatar Broadcasting System=UBS телевиз), 볼로브스롤 채널 텔레비전(교육방송사=Bolovsrol channel television=Боловсрол суваг телевиз), 그리고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 등과 함께 몽골의 4대 방송사로 손꼽히는, 전통에 빛나는 말 그대로 몽골 국영 방송사이다.
아울러, 몽골 국영방송사 MNB-TV는 "본 평창 올림픽 개막식엔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한 지구촌 각국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남북한 대표팀이 공동 입장했다"고 보도했다.
|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내외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내외가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MNB).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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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경기대회에는 몽골 선수단도 참가 중이며, 지구촌 각국 대표들과의 스포츠 외교를 위해 몽골 교육문화과학체육부의 체. 초그졸마 장관, 몽골올림픽위원회의 데. 자그드수렌 위원장 등 몽골 체육계 인사들도 현재 평창에 대거 입성해 있는 상황이다.
| ▲몽골 체육계 인사들이 평창 입성에 앞서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 선수단과의 기념 촬영에 나섰다. 몽골 교육문화과학체육부의 체. 초그졸마 장관(가운데 여자), 몽골올림픽위원회의 데. 자그드수렌 위원장(장관 오른쪽), 에. 바다르오간 사무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베. 바트에르데네 집행위원(장관 왼쪽) 등은 몽골 선수단과 같이 평창에 입성해 현재 스포츠 외교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Photo=MNB).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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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본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에는, 몽골 교육문화과학체육부의 체. 초그졸마 장관, 엔. 바야르사이한 장관 체육 담당 보좌관, 몽골올림픽위원회의 데. 자그드수렌 위원장, 에. 바다르오간 사무총장, 베. 바트에르데네 집행위원, 베. 바야르토야 대외 담당, 아. 오드랄 실행 담당, 몽골스키협회의 데. 히시그자르갈 회장, 체. 오치르수렌 사무총장 등이 선수단과 같이 평창에 입성해, 현재 지구촌 각국 대표단과의 스포츠 외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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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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