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국내에 필요한 석유를 100%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국가이며 국내 80여개 업체가 이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석유 수입업체들의 석유 수입량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NIC 회사-17.25%
*Petro Star 회사-6.11%
*Magnai Trade(MT) 회사-11.64%
*Shunkhlai 회사-8.94%
*Sod Mongol 그룹-7.18%
*Tes Petrolium 회사-6.6%
*ICIC 회사-10.14%
몽골의 석유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2016년에 1백25만 톤, 2017년에 1백50만 톤의 석유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세계 석유 시세가 급락하면 휘발유 특별세를 인상시켜 예산 수입을 늘리고 세계 석유 시세가 급등하면 휘발유 특별세를 인하시키는 방법으로 가격을 안정시켜 왔다. 일반적으로 몽골 정부는 세계 석유 시세에 따라 휘발유 특별세를 변경해 온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정부의 특별세를 통한 관리 방법이 진행될 수 없는 상황에 있다. 즉, 국내 석유 수입업체들 가격이 몽골 정부와 러시아 석유 회사와의 협상과 관계없이 특별세 폐지에 따라 세계 시장의 시세를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달 세계 석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다음 달 석유 수입 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gogo.mn 2018.2.14.]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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