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전체 인구 및 가구에 대한 정기 조사가 2020년에 실시될 예정이며 이 업무를 진행할 위원회 첫번째 회의가 오늘(2.22) 열렸는데 후헬수흐 총리가 회의 진행을 맡았다.
오늘 회의에서는 ‘몽골 인구 및 가구 조사, 2020년 실시에 따른 위원회 계획서’를 확정하고 이 업무에 대한 지원을 국가 통계청에 지시하였다. 또한 수도권을 비롯한 모든 도에 조사단을 따로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통합적인 전자 정보시스템 도입에 대해서도 의논하였다.
정기 조사는 2020년 1월 8-9일 사이 00:00시에 몽골 전역에서 동시에 시작하며 7주 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그리고 조사에 따른 공식적인 결과는 금년 6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에 대한 인구 조사는 온라인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정부 대변인실에서 보도하였다.
[ikon.mn 2018.2.22.]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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