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3) 열린 정부 내각회의에서 울란바타르시 의회, 울란바타르 시청 및 산하 기관을 항올구 4, 8번지 구역인 야르막으로 빠른 시일 내 이전할 수 있도록 바트볼드 시장에게 지시하였다.
이 결정의 목적은 도심의 교통 체증을 줄이고 대기오염을 감소시키며 도시 장기 설계 계획을 시행하는데 있다. 또한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새로운 센터를 건립하며 시민들에게 국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청에는 1,933명의 공무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5,700명의 민원인 및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332가지 종류의 국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야르막으로 시청을 이전하게 되면 시민들이 국가 서비스를 받기 위해 도심으로 들어오지 않아도 된다.
[gogo.mn 2018.2.23.]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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