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잔당 의원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안건에 대해 기자회견을 정부청사에서 열어 다음 입장을 밝혔다.
*호르치 전 정보국장은 에르데네트 광산 지분 중 49%를 민간업체에 넘기기 위한 일에 본인이 참여하였다고 밝힌 적이 있다. 바트잔당 의원이 밝힌 바로 나는 호르치에게 사과를 할 수 있도록 바양주르흐구 법정에서 판결하였으며 이 판결은 받아들일 수 없다. 그래서 시 법정에 소송을 제기할 것을 이 자리에서 통보한다.
*바야르 주 영국 몽골 대사는 국내에서 선거를 진행할 때면 귀국해서 집권당을 주도하면서 나서고 있다. 바야르는 이달 15일에 나에게 서운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었다. “바야르 대사는 에르데네트 광산의 지분 중 51%를 담보로 해외 은행에서 대출 받은 것에 참여하였다”고 말한 것 때문에 나를 법정에 고소한다고 말하였다. 이 문제는 바야르를 총리 임무를 맡을 때 언급된 내용이니 본인은 바야르 당시 총리가 참여하였다는데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리고 에르데네트 광산과 관련한 문제가 몽골 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 “나하고 상관없는 일”이라고 모른 척하는 총리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바야르는 미국에서 7-8채의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다. 따라서 바트잔당 의원 본인은 몽골 부정부패방지청 및 감사국을 대상으로 법을 발효시킬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에르데네트 광산 지분 중 51%에 대한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 내 목소리를 법정에 고소하는 방법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착각이라고 말하고 싶다.
에르데네트 광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당시 몽골 정부에서도 보증해 준 것과 관련해 범죄가 발생한 것을 알고 있으면서 모른 척한 당시 사법기관 대표들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바트잔당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말하였다.
[ikon.mn 2018.2.26.]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