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톨가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면서 2가지 안건에 대해 언급하였다. 첫째, 몽골에서 제조된 견직물을 관세 없이 미국에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둘째, 몽골 법을 위반하며 몽골에서 유출된 역외 자금을 다시 몽골에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의회에서 견직물 수출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였으며 이 회의에 엥흐볼드 대통령 비서실장이 참여한 것에 대해 본인 SNS를 통해 보도하였다.
한편 바트톨가 대통령은 몽골의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역외 계좌에 있는 자금을 49일 이내에 몽골에 유입시킬 것을 권유한 바 있다. 만약에 몽골 시중은행에 자금을 입금시키지 않으면 관련 고위층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법기관에 고발한다고 밝혔었다.
[unuudur.mn 2018.3.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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