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실업자 수가 2018년 2월 말 기준으로 3만6천3백 명에 달하였다. 이 중에서 2만4천6백 명 즉 67.7%가 노동중개 회사에 등록된 실업자들이며 1만1천7백 즉 32.3%가 복직을 위해 노동중개 회사에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중개 회사에 등록된 실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9,500명이 감소하였으며 지난달과 비교하면 334명 증가하여 2만4천6백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실업자 중 1만2천8백 명은 여성이다.
수도권 및 지방 노동 중개 회사에 2018년 2월에 1만2천3백 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위해 등록하였으며 전에 등록되어 있던 1,800명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중개된 반면 1,300명은 일자리를 꾸준히 찾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등록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전국에서 등록된 실업자 중 15-34세 청년이 57.9%를 차지하였으며 이 수치는 고비순베르도, 옵스도, 바양울기도, 돈드고비도, 도르느고비도, 도르노드도, 투브도, 아르항가이도에 전국 평균보다 0.1-21.1포인트 상승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ikon.mn 2018.3.14.]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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