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르촉트 전 재무부 장관은 최근 언론에서 유포되고 있는 정보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 입장을 밝혔다. 바야르촉트는 “현재 나는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지만 상위 문제와 관련해 아예 귀국하기로 결심하였다”며 “오유톨고이 프로젝트는 70-100년 동안 시행될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시행한지 겨우 9년이 지났다. 우리나라 부정부패방지청은 스위스 검찰청과 협력하여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것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국내 사법기관 판결을 믿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오유톨고이 프로젝트인 경우 투자자 측과 여러 가지 분쟁이 발생할 경우가 많다. 2009년에 우리가 노력한 끝에 이 프로젝트를 성사시킬 수 있었고 성공적인 계약서가 체결되었다고 보고 있다. 오유톨고이 프로젝트를 따라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증가하고 있고 당시 정부의 책임 있는 직위를 맡았다는 입장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린 적도 있었다. 개인에게 상당수 금액이 필요가 없으며 나는 우리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정신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하였다.
바야르촉트 전 재무부 장관은 본인이 많은 프로젝트를 발의하고 서류를 제출하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방법으로 몽골의 유명한 사업가로부터 대출을 받아 스위스은행에 5백2십만 달러를 입금한 적이 있으며 현 상황으로 나의 명의로 된 계좌는 없다. 다만 협력해서 사업하던 몽골 사업가의 비자금이 입금되어 있고 시험을 통과하자 이 대출을 상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edee.mn 2018.3.2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