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봄에 강물 어름이 몇 년 평균보다 15-35일 일찍 녹기 시작하였다. 즉, 홉스골 산맥으로부터 흘러온 Delgermurun, Eg, Bursii, Beltes, Selenge 강물 얼음이 일찍 녹고 있다고 기상청에서 보도하였다. 기상청에 의하면 전국 강물 얼음은 4월 10-30일 사이에 완전히 녹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 상황으로 큰 강의 얼음이 전체 덥혀져 있지만 정작 얼음 두께는 많이 얇아진 상태이니 지름길로 가기 위해 강을 함부로 건너지 않도록 전문가들이 당부하였다. 또한 날씨가 풀리면서 전국 곳곳에 홍수 위험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을 방문할 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에서 통보하였다.
[medee.mn 2018.4.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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