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렐수흐 총리는 중국 방문 중에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면담하면서 신임된 유엔 사무총장에게 축하를 표하고 “몽골은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해 안정 개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유엔 회원 국가로서 역할을 착실히 수행할 것”을 말하였다.
후렐수흐 총리는 금년 7월에 울란바타르시에 주최될 예정인 자연재해감소방안 문제로 아시아국 장관들이 참석한 소회의 준비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유엔 사무총장을 이 회에 참석하도록 몽골에 초청하였다. 이에 안토니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몽골은 민주체제를 성공적으로 적용하면서 ‘안정개발정책-2030’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또한 지역 평화 안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하였다. 또한 사무총장은 세계 곳곳의 평화를 위해 훈련 중인 몽골 군인들을 만난 적이 있다며 몽골 군인의 실력과 노력이 대단하다고 말하였다. 이어 몽골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유엔수교정책을 앞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웃국가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유엔 사무총장이 언급하였다. [medee.mn 2018.4.1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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