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11) ‘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 주제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최근에 몽골 정부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외국 업체와 국제금융기관과 협력하고 있는 것이 국내 에너지 분야 업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즉,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재생에너지 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 결과로 ‘Salhit 풍력발전소, 다르항도에 위치한 태양력 발전소, 울란바타르시 인근 태양력 발전소가 건립되었다. 이 태양력 발전소는 중부지방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에너지부에서 말하였다.
A.Talikhan 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은 “정부에서 에너지 분야에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의하면 재생에너지 비중은 2020년까지 20%, 2030년까지 30%를 차지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현 상황으로 몽골 재생에너지 분야가 발전할 수 있는 긍정적인 수치가 나오고 있지만 당면되는 문제점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즉,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 부족 및 정책적인 관리 시스템이 부족한 상태”라고 언급하였다.
향후 재생에너지 사용을 향상시키고 태양력,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정부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gogo.mn 2018.4.1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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