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는 UN ISDR(유엔 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와 공동으로 재해경감을 위한 아시아협력회의를 오늘(4.24) 울란바타르시에서 개최하였다.
회의 개막식에서 U.Enkhtuvshin 부총리가 기조 연설을 하였는데 부총리는 “이번 회의는 오는 7월 울란바타르시에서 개최할 예정인 본 회의에 앞서 준비 과정”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부총리는 “오늘 회의에서는 인도에서 주관한 아시아 국가 장관 소회의에서 확정한 ‘센다이 계획서’를 집행하기 위한 아시아지역 계획서에 기재된 각국의 의무, 공약 실행에 대해 각국 대표가 나서 설명하며 지역의 재해경감을 위해 각국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 성과 등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라고 하였다.
이번 회의에 호주, 중국, 북한, 한국,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16개 국가 및 정부기관, 유엔, 비정부국제기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고 소방방재청에서 발표하였다.
[ikon.mn 2018.4.24.]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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