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를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MMCG 회사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조사에 총 970명이 응답하였으며 응답자 중 45.4%는 울란바타르 시민, 나머지는 전국 11개 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며 조사는 3월 24-27일 사이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사회적으로 당면한 문제에 대해 2명 중 1명은 일자리를 창출(47%)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다음은 대기오염(21%), 가정폭력(15%), 임금 인상(14%), 빈곤퇴치(14%) 등의 문제에 대해 언급하였다.
*정치인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바트톨가 대통령이 가장 높은 28%의 지지율을 기록하였으며 국회가 가장 낮은 지지를 받았다.
바트톨가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지난번 조사보다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통령 다음으로 높은 지지를 받은 정치인은 후렐수흐 총리(24%)였고 엥흐볼드 국회의장은 비교적 낮은 17%의 지지율을 보였다.
*2018년 1월 인민당에 대한 지지도가 17%였는데 3월 조사에서는 20%로 지지율이 올라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민당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체적으로 올라갔고 반면 무소속 의원과 기타 정당의 지지율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ikon.mn 2018.5.3.]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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