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렐수흐 총리가 오늘부터 몽골의 서쪽 지방을 순방할 예정이며 7-10일 사이에 우베르항가이도, 바양홍고르도, 고비알타이도 등 3개 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총리는 도민 대표단과 도지사를 면담하고 현지 병원, 학교, 중소기업 운영 등에 있어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 등을 듣고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정부에서는 모든 국민들에게 청결하고 품질 좋은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세부 목록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으며 이 목표를 달성시키고 몽골이 가공식품 수출국가로 변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7일 열린 정부 내각회의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조치 강화와 원활한 가축 번식을 위해 매년 5월 1일부터 10월 20일 사이 전국에서 관련 대책을 실시해 나가기로 결정하였으며 총리의 이번 지방 방문은 내각회의 결정문에 대해 설명하고 금년도 작업을 지시하기 위한 것이다.
[medee.mn 2018.5.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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