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0일 몽골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매년 5월과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식목일’로 지정한 바 있다.
식목일을 맞이하여 바트톨가 대통령이 오늘(5.12) ‘Urguu’ 산부인과 마당에서 병원 직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식목일’이 지정된 7년 동안 몽골 전역에서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가운데 7백만 그루가 현재 잘 자라고 있는 것에 대해 바트톨가 대통령은 언급하며 나무를 심을 때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심고 자라는 과정에서 나무를 잘 관리하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식목일’을 지정한 2010-2017년 사이 국민들이 참가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16번 진행하였으며 행사에 1백27만 명의 국민들과 민간업체 6만8천900군데에서 1천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중 7백80만 그루가 성장하여 약 75%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gogo.mn 2018.5.12.]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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