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르 전 총리가 오유톨고이 광산 계약서와 관련된 문제로 30일 넘게 수감 되어 있다. 그는 구속 대신 다른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법원에 요청 하였지만 거부당하였다.
한편 지난 재판에서 오전에 바야르 전 총리에 대한 보석 판결이 나왔지만, 오후에 진행된 재판에서 다시 구속을 연장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상황에 대해 일부 소식통은 “바야르 전 총리의 석방에 대한 합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였다.”라고 보도하였다.
또한, 최근에 바야르 전 총리의 건강 상태가 악화하고 있다는 정보가 유포되었는데 어제(5.23) 오후 5시경 바야르 전 총리는 제2번 장관들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자를 병원에 입원시킬 경우 부정부패방지청, 검찰청, 법원판결집행국에서 허가가 떨어져야 하며 담당 의사 회의를 통해 결정이 내려진다.
한편 바야르 전 총리는 예전에 엥흐바야르 인민혁명당 대표가 치료를 받았던 병실에서 치료 중이며 걸음도 못 걸을 정도로 몸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medee.mn 2018.5.24.]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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