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흐볼드 국회의장은 몽골 국회 초청으로 몽골을 방문하고 있는 만프레드 그룬드 독일 연방의회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을 만나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엥흐볼드 의장은 양국 간 교류협력이 여러 분야에서 성과 있게 확대되고 있으며 또한 국회 간 교류가 더 활발해지면 무역, 경제 등 기타 분야 협력발전에 기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만프레드 그룬드 대표는 본인에 의해 발의된 독일~한국~북한~몽골 국회의원들의 회의를 울란바타르시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이에 대한 몽골 정부 지원을 요청하였는데 이에 대해 엥흐볼드 국회의장은 몽골 국회는 이 안건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답하였다.
또한, 이날 면담에서는 광산 분야 양국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는데 몽골 전문가를 독일에서 육성시키도록 하였으며 양국 역사에 대해 공동으로 조사를 시행하기로 합의하였고 2020년 독일에서 양국 합작 박람회를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고 국회 대변인실에서 보도하였다.
[gogo.mn 2018.5.3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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