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6.6) 열린 내각회의에서 국가에서 운영하는 ‘가족 보육원’에서 신청한 지원금에 대해 논의한 결과 1억 투그릭을 정부에서 지원하기로 확정하였다.
내각에서는 이번에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이 보육원의 운영을 보다 정상적으로 하고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개선하며 보육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작년도 사회보험 미납 부분을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보육원 건물 지붕 교체공사를 하는데 상당 금액을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 보육원’에는
*0~2세 유아 1명
*2~6세 아동 41명
*7~18세 청소년 139명
*18세 이상 청년 4명 등 총 185명의 원생이 있다. 이 중 105명은 부모 중 한 명이 있으며 41명은 부모가 모두 없는 반면 39명은 부모가 모두 있는 아이들이다.
그리고 39명은 장애인인데 이 중 12명은 특별 보호를 받아야 하는 상태에 있는 아이들이다. 보육원 직원 수는 103명이며 보육원이 설립된 이후 800여 명의 고아를 키워 입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gogo.mn 2018.6.6.]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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