뱜바촉트 의원을 비롯한 여성 국회의원들이 아동 지원금을 전체 아동들에게로 확대하여 달라는 요청서를 국제통화기금으로 발송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아동 지원금 추가액수로 200억 투그릭이 필요한데 국제통화기금, 몽골 정부, 재무부 등 관련 기관이 합의하면 충분히 지급될 수 있는 문제라고 여성 의원들은 보고 있다.
요청서에 의하면 “몽골은 2017년 5월 IMF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나서 경제 성장이 증가하여 외화보유액이 30억 달러에 달하였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 규모도 11억 달러에 도달하였다. 이처럼 국제통화기금과 몽골 정부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 지원금 관련 협상을 다시 한번 고려하여 달라고 당부한다. 아동 지원금 대상을 늘린다고 몽골 경제에 위험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우리는 보고 있으며 후렐바타르 재무부 장관은 IMF 측에서 승인이 떨어지면 아동 지원금을 모든 아동에게 지원할 수 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따라서 국제통화기금에서 금년도 7월에 몽골을 방문할 예정인 실무단이 몽골에 오면 이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달라고 당부한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medee.mn 2018.6.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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