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10) 바트톨가 대통령이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였다.
이 정상회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 선언을 하였으며 회의에서 바트톨가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몽골은 세계 각국과 협력 외교정책을 지속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우호 관계를 존중하면서 투명하고 독립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 중국은 물론 제3의 이웃 국가와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몽골 외교정책의 기본 방침이다.
*몽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치 및 경제적인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 정책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상하이협력기구를 몽골이 지역 외교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라고 보면서 2004년부터 이 기구의 감시국가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 기구에서 주최하는 여러 회의에 참여하였다.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감시국가 간의 경제교류 및 상하이협력기구의 발전을 위해 몽골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이 기구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는 문제에 대해 몽골은 현재 정치, 사회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들은 몽골이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당부한다.
*이 기구의 다음 회의를 개최하는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에게 축하를 전한다.
[gogo.mn 2018.6.1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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