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22) 도르느고비도 알탕시레 면에서 정유공장 기공식을 하고 기본시설 구축 공사에 착수하였다.
몽골과 인도 정부 간 협력교류 아래 정유공장을 설립하고 있으며 인도 정부에서 지원한 10억 달러의 장기 저리 대출로 설립될 원유공장 건설은 2단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정유공장 기공식에는 후렐수흐 몽골 총리와 라즈나스 싱(Rajnath Singh) 인도 내무부 장관이 참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후렐수흐 총리는 “몽골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대하였던 정유공장설립이 실현되고 있어 기쁘다”라면서 인도와 몽골 간의 역사적인 교류는 이 공장 설립으로 인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게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정유공장은 도르느고비도 샌샨드에서 동북쪽 18km에 있는 알탕시레면 150ha 대지에 설립될 예정이다.
정유공장의 연 원유가공 능력은 1백50만 톤이며 지원금에 대한 상환은 공장 완공 이후 10년 안에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유공장 건설 작업은 몽골 정부에 의해 2017년도 9월부터 시작되었으며 2022년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정부 대변인실에서 보도하였다.
[medee.mn 2018.6.22.]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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