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인 2008년도 7월 1일 당시 총선이 끝난 후 대대적인 시위가 발생하였었는데 진압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유가족과 시위 진압 과정에서 상처를 입어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독립기념관 앞에 모여 ‘잊지 말아요~7월 1일’ 시위를 벌였다.
당시 시위에서 275명이 체포되었으며 1년 뒤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 나왔었다.
어제 열린 시위에서 참석자들은 “이 사건이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는데 아직 원인 규명과 무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정치적인 판단이 내려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총에 맞은 시민들의 보상에 대한 어떤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다”라면서 불만을 호소하였다.
[ikon.mn 2018.7.2.]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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