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의회는 어제(7.9) 회의를 열고 시청과 산하 기관들을 야르막(공항 가는 길)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촉진하는 안건에 대해 심의하였다.
2013년도 확정한 울란바타르시 의회 제23번 결의안에는 울란바타르시 2020년도까지 발전 계획안, 2030년도까지의 발전 방침 등 정책을 추진하도록 통과시킨 바 있다.
이 정책에는 울란바타르시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발하도록 반영하였는데 이와 관련 울란바타르에 있는 국가기관, 무역센터, 은행 등 금융기관의 업무를 분산하기 위해 ‘신 야르막’에 수도 중심지를 새로 건설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 작업 관련 실무단을 울란바타르시 의회에서 구성하고 야르막 5ha 대지에 0.9ha 면적의 시청 건물 5동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울란바타르시 의회는 어제 열린 회의에서 시청을 야르막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하기로 확정하였다.
[medee.mn 2018.7.1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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