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농악무 특별전이 연변박물관 1층 전시청에서 개막되였다.
연변주당위 선전부 부부장인 리호남과 주인대상무위원회 교육과학기술문화위생위원회 주임인 남학천이 제막했다.
이번 전시는 '연변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조례'의 반포, 실시를 깊이있게 추진하고 열번째 문화유산일의 문명성과를 적극 확대하며 아울러 제2회 길림성시민문화절활동을 맞이하는 또 하나의 실속있는 조치이고 중요한 내용이다.
전시는 '연원과 류입', '발전과 변화', '보호와 전승', '성과와 전망' 등 부분으로 나뉘여 농악무의 력사와 보호전승상황에 대해 펼쳐보였는바 사상주제가 선명하고 서술구조가 뚜렷하며 학술성과 권위성이 겸비되여 중국조선족농악무의 보호상황과 발전추세를 료해하는 중요한 창구이고 농악무에 대한 학술연구, 선전과 전시, 보급, 보호와 전승 등 여러면에서 적극적인 추동역할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변주문화국 심수옥국장은 개막식에서 "농악무는 중국조선족의 가장 대표적인 무형문화재종목으로 국가와 성의 적극적인 지지로 우리 주에는 농악무에 대한 기획, 양성, 전승에서의 성공적인 경험과 방법이 있다"면서 "이번 특별전은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무형문화재보호사업에 대한 높은 중시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특별전은 농악무에 대한 보호뿐만아니라 농악무를 대표로 하는 우리 주와 중국조선족농악무보호사업이 새로운 단계에로 진입했음을 보여주었다"면서 "전 사회적으로 무형문화재보호에 대한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여러 민족 인민들의 문화자신감과 자각성을 격발시켜 중국조선족농악무를 지명도가 높고 영향력이 큰 민족문화브랜드로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농악무 관련 특강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