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돈화시 대석두진 민강촌의 101세나는 손정강(孙庭江)로인이 길림성 항일로병사대표일원으로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70주년 기념활동 및 천안문광장열병활동에 요청받아 28일 북경으로 향발했다.
《열병식에 요청을 받고 나는 잠을 이룰수가 없었소. 내가 생전에 북경에 가서 열병식에 참가하리라고는 꿈엔들 생각했겠소? 너무나 기쁘오... 》하며 로인은 상경길에 오르면서 기자한테 격동된 심정을 토로했다.
손정강로인은 현재 돈화시영예원에서 만년을 보내고 있다.사진은 손로인이 아들의 배동하에 산책하는 장면이다./신화사
손정강로인은 1914년 산동성 기수현에서 태여났다고 한다. 1941년에 입당, 1945년 3월에 팔로군에 입대, 기몽산4퇀에서 복역, 반장, 패장, 부련장직을 담임했었고 항일전쟁, 해방전쟁과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했던 로전사이다.
출처: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