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가 3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다. 이제부터 10일 동안 2100여명
정협위원들은 초요사회의 전면적인 실현,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 의법치국의
전면적인 추진, 당의 전면적인 엄격관리를 조화적으로 추진하는것을 단단히 둘러싸고 건언헌책하면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결집하게 된다.

인민대회당 만인대강당은 분위기가 장중하고 열렬했다.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대단결을 상징하는 정협휘장이 주석대 한가운데 걸려졌고 10폭의 산뜻한 붉은기가 량켠에 가지런히 세워져있었다.

전국정협 주석 유정성, 전국정협 부주석들인 두청림, 한계덕, 파바라 게레남제, 동건화, 만강, 림문의, 라부화, 하후화, 장경려, 리해봉, 진원, 로전공, 주소천, 왕가서, 왕정위, 마표, 제속춘, 진효광, 마배화, 류효봉, 왕흠민이 주석대 앞줄에 자리를 했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극강, 장덕강,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이 주석대에 자리를 하고 대회의 소집을 축하했다.

전국정협 12기 3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위원은 2227명인데 실제 참석한 위원은 2153명으로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오후 3시, 두청림이 대회의 개막을 선포했으며 전체가 기립하여 국가를 불렀다. 대회는
먼저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 의정을 심의통과했다.

유정성이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사업보고를
했다.

유정성은 여덟가지 면으로부터 지난 한해 동안 인민정협의 사업을 총화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4년은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첫해이자 인민정협사업이 혁신발전하는 중요한
한해이기도 했다.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공중앙의 드팀없는 령도하에 정협전국위원회와 그 상무위원회는
중공 18차 대표대회와 18기 3차, 4차 전원회의 전략적배치를 깊이 관철하고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하면서 인민정협에 참가한 각 당파와 여러 민족 각계 인사들을 널리 단결시켜 애국주의와 사회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단결과
민주 2대 주제를 견지하며 중심을 둘러싸고 대세를 위해 봉사하며 개혁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직능을 리행했으며
정협협상민주의 우세발휘를 추진하고 직능리행능력 건설을 강화하고 실제능률을 제고했으며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고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했다.

유정성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5년은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관건적인
한해이고 의법치국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첫해이며 "12.5"계획을 전면적으로 완수하는
마지막 해이다.  인민정협사업의 총체적요구는 중공 18차
대표대회와 18기 3차,
4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시달하고 습근평동지의 일련의 중요연설정신을 깊이 관철시달하며 안정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기조를 견지하면서 초요사회의 전면적인 실현,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
의법치국의 전면적인 추진, 당의 전면적인 엄격관리를 조화적으로 추진하는것을 단단히 둘러싸고
협상민주가 새롭게 강화되고 민주감독이 새로운 조치가 있고 제도건설이 새롭게 진척되고 단결증진이 새로운 성취가 있고 직능리행능력이 새롭게 제고됨으로써
인민정협사업을 더한층 앞으로 추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