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순국 105주년을 맞으며 료녕성 동북항일련군 항일전쟁사연구회, 료녕동북아경제문화추진회, 심양시9.18력사박물관, 한중교류문화원, 심양시조선족 제1중학교, 료녕대학 동북아연구중심에서 주최, 료녕성 조선족로인촬영가협회, 료동항일영렬연구원의 주관으로 료녕성조선족중소학교에서는 안중근의사기념 순회도편전을 가지고있다.
도편전시는 3월 26일, 심양시조선족 제1중학교에서 가동되여 심양시 오가황조선족소학교를 이어 31일 신빈현조선족중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도편전시에 50여폭의 도편과 문자로 안중근 의사의 항일생애를 생동하게 전해주고있다.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도편전시와 함께 료녕성사회과학원당사연구소소장 장홍군교수로부터 안중근의사의 성장경력, 할빈역에서 울린 정의의 총소리, 그리고 안중근의사의 의거가 중한인민들의 항일운동에 대하여 일으킨 중대한 역할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안중근의사의 가족성원인 안청락선생이 자리를 함께 하여 안중근의사의 장거에 대한 세부적인 보충설명을 더해주었고 또 한중문화교류원을 대표하여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에 안중근의사의 유품사진을 증정했다.
신빈현조선족중하교에서는 도편전시를 계기로 각 학급마다 주제반급회를 가져 안중근의사에 대한 료해를 한층 더했고 그 기초상 도편관람후에는 독후감과 일기쓰기 형식으로 도편전시의 효과를 높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