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반 시, 즉시 체포
“관용 베풀지 않을 것”
캐리 람 장관이 지난 21일(토), 강제검역명령을 위반한 사람들에 대한 관용은 전혀 없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는 “이전에는 검역을 반복적으로 위반한 사람들에게 관대하게 처리했었다. 그러나 검역장소를 떠난 장소에서 발견되었을 때는 관용없이 경찰에 의해 즉시 체포될 것이다”고 강조하며 “홍콩사회의 공동노력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힘써야 한다. 이제껏 확인된 확진 사례는 전 세계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제 검역 위반은 형사범죄로 최대 6개월 징역, 25,000 홍콩달러 벌금형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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