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바이러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1/3이 ‘무증상 확진사례’라고 scmp가 전했다.
중국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내 확진사례 43,000명 이상이 2월 말까지 즉각적인 증상없이 양성 검사를 받고 격리되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무증상 전염이 어떻게 전이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한국은 증상이 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 혹은 역학조사에 의하여 확인 된 사람들을 검사하고 있다. 중국은 2월 7일에 이러한 방식으로 바꿔 진행하고 있다.
scmp는 미국, 영국, 이태리 등의 국가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만 검사하고 있다며 “증상이 있는 사람만 검사하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 미국에서는 감염 수가 계속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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