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9일 0시부터 광동성은 중대돌발공공위생(重大突发公共卫生) 코로나19 비상응급단계를 2급에서 3급으로 낮추었다.
비상응급단계가 3급으로 조정된 후 유관 기술지도 및 방역조치가 준비된 전제하에서 백화점, 마트, 호텔, 요식업 등 생활 장소가 전면적으로 영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예약, 인원제한(限流) 등 방식으로 공원, 관광지, 운동장소와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실내관을 개방하며 각종 회의, 전시회 개최도 가능해졌다.
이어, 학생들의 '온라인수업'도 곧 끝나게 되었다. 광동성 내의 각 학교는 순차적으로 개학을 하게 되었으며 이에 광동성 위생건강위원회 주임 똰위퍼이(段宇飞)는 “학교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상태에 대한 일별보고 제도를 실시하면서 학교 내의 세정소독시설과 방역물자를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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