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홍콩 유명 배우 유덕화(劉德華, Andy Lau)의 아내 주리첸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다수의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주리첸은 현재 임신 4개월 차로 50대라는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갖게 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덕화 주리첸 부부는 둘째를 갖기 위해 정기적으로 인공수정을 시도한 것은 물론 사찰에서 기도를 올리는 등 임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4살된 첫째딸을 키우고 있는 유덕화는 딸을 위해 초호화 저택과 전용기를 구입하고 파파라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는 등 극진한 사랑을 쏟는 것으로 유명하다.
유덕화는 아직 둘째 임신 보도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여명, 곽부성, 장학우와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활약한 유덕화는 2008년 주리첸과 결혼해 2012년 인공수정을 통해 어렵게 첫 딸 류샹후이를 얻었다. [홍콩타임스 천효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