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홍콩뉴스 2024년 1월 2일(화)
■ 제 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 신고및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제 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를 하시려면 2023.11.12~2024.2.10 사이에 https://ova.nec.go.kr (혹은 이메일(ovhongkong@mofa.go.kr), 공관 방문 접수 등)에서 신고∙신청을 해야합니다. ㅇ 투표기간 : 2024년 3월 27일 - 2024년 4월 1일
※투표신청 https://ova.nec.go.kr
■ 존리장관 “2024년 경제활성화”
"주민과의 소통 & 민생개선”이 최우선
1일, 존리 장관은 2024년 정부의 주요 목표는 “경제발전과 민생 개선”이라고 말했다.
존리행정부는 지난 해, 홍콩을 펜데믹에서 벗어나게 하고 정책연설을 통한 정부정책들을 조치하고 이행했다고 전했다. “2023년은 역동적이었다. 모든 사회가 함께 노력한다면 올해 2024년에는 상황이 더욱 개선되어 더 행복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홍콩을 더욱 더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계속해서 본토와 전 세계 기업을 위한 “Super Connecter"로서 최고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다.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생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본토관광객, 극심한 교통체증 겪어
어제 1일 새벽, 새해맞이 불꽃쇼가 끝난 후 본토관광객들은 본토로 돌아가기 위해 수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본토행 버스가 도착하지 않아 많은 본토관광객들이 셩수이에서 기다렸다.
당국이 교통 상황를 예측하지 못해 홍콩의 명성을 손상시켰다고 비난했다.
홍콩관광협회 티모시 추이 이사는 지난 11월, 많은 콘서트가 개최되었을 때도 비슷한 상황이었다고 지적하고 “당국 교통상황을 예측하고 조치해야 한다. 로후역 국경지점은 24시간 개방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 홍콩-심천 간, 교통체증 문제
새해 전야인 12월 31일에 홍콩에 도착한 방문객 수가 220,000명을 넘어 2023년 일일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빅토리아 항구의 카운트다운 불꽃놀이에는 479,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불꽃놀이를 관람했다.
자정이후 본토로 돌아가는 관광객들은 유일하게 황강 국경지점으로만 이동할 수 있었다. 본토행 여행객이 예상보다 많아 황강 검문소에서 산틴 고속도로까지 차량 행령이 길게 늘어섰다.
1일 교통부는 본토관광객들이 본토로 돌아가기위한 차량을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야한다는 불만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상황을 검토하고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찰, 사기경고 문자 발송
오늘 1월 2일부터 경찰은 사기방지 문자를 발송한다. 문자발송은 ‘사기방지조정센터 ADCC'이름으로 보내며 SMS ID는 #ADCC18222이다
지난해 11월 말 현재, 진행중인 사기사건은 579건에 달했다. 경찰, 은행직원은 절대로 개인정보나 은행정보를 요청하지 않는다. 또한 자금을 이체하도록 요청하지 않는다.
■ 몽골남성, 시각 장애인 강탈
지난 12월 30일, 홍콩섬 노스포인트 MTR역에서 시각장애인 67세 남성을 도와 주는 척하면서 hkd10,000상당이 든 가방을 낚아채 달아났다.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했고 26세 몽골 남성을 지난 31일 체포했다.
피의자는 취업이 금지된 임시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었다.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는 사이잉푼 지역 편의점에서 hkd110 상당의 맥주와 초코릿을 훔치기도 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강도행위와 강도 목적 폭행은 종신형이 선고받을 수 있다. 절도행위는 최대 10년 징역형이 주어진다.
■ 올해 첫 번째 경마퍼레이드
어제 1일, 올해 "Lucky Start 2024 Raceday"가 사틴 경마장에서 열렸다. 약 3만명이 모여 베팅액 hkd 16억 5천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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